내로남불 뜻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로남불 뜻에 대해 알아봅시다. 내로남불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4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자성어로 오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자성어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신조어일 뿐입니다.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전 세대가 많이 쓰는 말인데 1996년 정치인을 통해 내로남불이 처음 사용됐다고 합니다.

 

내로남불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닙니다. 스스로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그른 것과 비판할 것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중 잣대로 남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비꼬는 말로 사용되는 것이 내로남불입니다.

 

대선·총선·지방선거 등 국정운영을 누가 맡을지를 결정하는 선거철에는 항상 부정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후보들은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네거티브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평가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때 네거티브 운동의 피해자들은 내로남불이라며 맞불을 놓기도 합니다.

 

내로남불을 사용한 초대 국회의원은 "내가 부동산하고 다른 사람이 하면 투기"라는 맥락에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내로남불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모순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기도 합니다.

 

 

 

내 앞가림부터 하자

세상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 배우, 가수, 탤런트, 아이돌, 공무원들에게. 항상 남의 험담을 하고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을 씹고 비난하느라 바쁩니다. 동시에, 그는 자신에게 매우 관대한 태도를 보입니다.

 

일상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온라인에서 상대방을 따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른바 인터넷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민간과 논쟁을 벌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키보드 워리어라고 불립니다. 현실에서는 힘이 없고 자기관리도 잘 못하는데 인터넷 세계에서는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상대방을 괴롭힙니다. 악성 댓글도 마찬가집니다. 먼저 자신의 앞가림을 하세요. 악플을 달고 그로 인해 자살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키보드 워리어들이 살인자임에 틀림없습니다. 나보다 남을 더 잘 생각하고 나에게 철저히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합시다. 

 

내로남불은 사자성어로 오해할 수 있지만 문장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네티즌들은 내로남불을 사자성어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게 아시타비입니다. 그 단어의 의미와 맥락은 같습니다. 원래 있던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네티즌들이 의도를 가지고 만든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로남불 뜻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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